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5일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금융전문 지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특화 생산적금융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생산적·포용적 금융지원' 비전 선포 후 7월말 기준 약 7300억원의 생산적 금융을 지원한 데 이어, 비전선포 후속조치로 마련된 이번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간의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이어, 경남 주력산업과 미래 성장산업 금융지원,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금융, 생산적 금융 확대 방안, 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경남지역의 핵심 산업인 조선·방산·항공·원전·기계·자동차 등 주력산업과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역량을 집중하고, 우량기업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권동현 본부장은 "생산적 금융의 핵심은 금융회사의 관점이 아닌 기업과 지역경제의 관점에서 필요한 곳에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는 것"이라며, "경남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국가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역 산업의 성장 동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1조원 지원을 목표로 기업금융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