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베바스토그룹, 당진시와 1350만 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베바스토는 당진 송산2-2외국인투자지역 공장을 증설하고, 앞으로 5년 이내에 135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증설 공장에는 자동차 배터리팩 신규 라인을 설치한다.
베바스토는 또 증설 공장 등을 통해 당진시민들에게 더 많은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와 당진시는 베바스토의 공장 증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박수현 지사는 "베바스토는 2020년부터 충남과 함께 성장해온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투자는 베바스토의 성장은 물론, 충남과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01년 설립한 베바스토는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로, 개폐식 및 고정식 루프, 무시동 워터 히터, 무시동 에어 히터, 통합 열교환기, 무시동 에어컨 시스템, 배터리 시스템 등을 생산 중이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에 50개 이상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종업원 1만 3100명에 매출액은 40억 유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