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2개 시군 48개 해수욕장을 지난 23일까지 45일간 운영한 결과, 55만여 명이 이용했으며 인명사고는 단 1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은 55만 97명으로 지난해(53만 3232명)보다 1만 6865명(3.2%) 증가했다. 운영 기간도 6일 짧았지만, 일평균 이용객은 16.9% 증가한 1만 2224명으로 집계됐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는 인명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통합특별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장 전부터 시군과 함께 시설물과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인력과 구조장비를 현장에 배치했다.
소방·해양경찰·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기상 상황과 해파리 등 위험요인에 대응했다.
지역별 이용객은 여수가 22만 893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완도 16만 847명, 신안 3만 9048명, 고흥 3만 8966명 순이었다.
해수욕장별로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14만 9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웅천해수욕장 7만 5347명, 모사금해수욕장 6만 8425명, 만성리해수욕장 5만 9258명 순이었다.
박태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이 짧았음에도 더 많은 이용객이 전남광주 해수욕장을 찾았다"며 "인명사고 없이 운영을 마치도록 힘쓴 안전관리요원과 현장 근무자,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