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충남대 암병원 적극 검토하겠다"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 의원실 제공

정부가 충남대 암병원 설립에 긍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호 경제부처 질의에서 "큰 병에 걸리면 서울로 가야 한다는 는 현실을 바꾸려면, 중부권 환자들에게도 수도권 빅5나 화순전남대병원,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기로 한 전남대 뉴 스마트 병원처럼 지방에서도 안심하고 완결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이 첫 출발을 해야 하는 이유"라며 "이재명 정부 임기 내에 암병원을 만들기 위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컨설팅 등을 해야 한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내년에 지방국립대병원에 대해 대폭 지원할 예정"이라며 "복지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공식 요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충남대병원 미래 암병원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들여 900 병상 규모로 암종별 진료센터와 암특화 중입자치료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암병원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실시한 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 대 편익(B/C)이 1.264로 사업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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