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개장 11년을 맞아 누적 관람객 1천 만명을 넘었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2일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 1만6천 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고척스카이돔 누적 관람객이 1천 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의 1천 만 누적 관람객 중 약 70%인 707만3044명은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고척스카이돔은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2016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모두 1075회의 경기를 치렀다.
또 고척스카이돔은 개장 뒤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국내외 음악가들의 공연 등 지금까지 153차례의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누적 관람객 260만4704명을 불러 모았다.
지금까지 역대 단일 행사 최다 관람객 기록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열린 임영웅 콘서트로 6일동안 모두 10만5807명이 현장을 찾았다. 단일 아티스트 기준 누적 최다 관객 동원 1위는 NCT드림으로 4건의 단독 콘서트를 12일 동안 열어 22만20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앞서 2009년 2월 착공한 고척스카이돔은 개장 첫 해인 2015년 9만7810명이 찾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48만명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면 매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했다.
서울시는 "고척스카이돔은 국내 최초의 완전돔구장으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을 세계인이 찾는 스포츠와 케이컬처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