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계룡역과 신탄진역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역에서 대전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역까지 35km 구간에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뒤 2023년부터 공사를 추진해 왔다.
공사 과정에서 지장물 이설비용 등으로 총사업비가 당초 3577억 원에서 5891억 원으로 증가하자, 기획예산처가 지난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에 대해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타당성 재조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적정성 재검토로 돌렸다.
박 의원은 "앞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 종점 서대전역 연장,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 등 핵심 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