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산단 폐수처리시설 부담금 '하수도요금 부과 체계' 일원화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산업단지 공공 폐수처리시설 비용 부담금을 하수도요금 부과 체계로 일원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 산단 공공 폐수처리시설 비용 부담금은 단지별 운영비 총액을 기준으로 입주기업이 공동 부담하는 구조였다. 부과 기준이 단지별로 달라 주거·상업지역과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충주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비용부담금 부과 산정기준 개선 방안 용역을 거쳐 부과 방식을 하수도요금 부과 체계로 일원화하기로 결정했다.
 
충주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과 비용 부담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연간 4억 3천여만 원의 기업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석 시장은 "이번 공공폐수처리시설 비용부담금 체계 개선을 통해 지역 내 산단 입주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은 물론 향후 우량기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