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복음의 파수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102주년 기념대회

26일부터 28일까지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주제 2천 여 명 참석
정천덕 회장, "영적 무장 새롭게 하는 시간 되길 바라"
정훈 총회장, "위기의 시대 말씀과 기도 무장 생명섬김 중심 되달라"
6차례 특강과 찬양, 간증, 선교기관 보고 예정

예장 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26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102주년 기념 전국대회 개회예배를 드리고 있다. 송주열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정훈 목사, 이하 예장 통합) 국내외 선교의 한축을 담당해 온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정찬덕 장로)가 26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102주년 기념 전국대회를 열고, 복음의 파수꾼 사명을 재다짐했다.

2천 여 명의 남선교회 회원들은 위기의 시대 가정과 일터, 교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기도했다.

예장 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 102주년 기념 전국대회는 71개 지노회 연합회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됐다.

예장 통합 평신도 기관으로 한발 앞선 선교 활동으로 총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온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현재 군선교와 다음세대 지원, 북한선교, '커피 한잔의 선교 확장' 운동 등 국내 선교뿐만아니라 러시아 영적 교두보 마련과 필리핀 판디블라칸 백주년기념교회 태양광 설치 사업 등 해외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찬덕 장로는 대회사에서 "지난 102년 동안 남선교회는 선교와 교육, 봉사라는 사명을 품고 민족과 교회를 위한 복음의 파수꾼 역할을 감당해 왔다"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영적 무장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자"고 당부했다.

예장 통합 정훈 총회장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남선교회 회원들에게 말씀과 기도로 신앙의 기본 체력을 회복하자고 당부했다.

정훈 총회장은 "우리 교단도 전년 대비 5만 명이 줄었다"며, "모두가 위기를 이야기 하는 시대에 남선교회가  교회 안의 봉사를 넘어 각자의 일터와 가정, 지역사회라는 삶의 모든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실천하는  생명 섬김의 중심이 되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예장 통합 남선교회 회원들이 일터와 가정, 교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기도를 드렸다. 송주열 기자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102주년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6차례의 특강과 찬양, 선교 및 기관보고의 시간 등을 갖고 영적 재무장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국대회에는 다음 달 111회기 총회 임원선거에 입후보한 황순환 목사와 김한호  목사, 전세광 목사, 박기상 장로가 참석해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임원선거를 총괄하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대회 개회에 앞서 전체모임을 갖고, 최근 선거관리위원장 사임서 제출로 선거관리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선거 일정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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