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됐는데 출근하는 직장인…이준혁의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티빙 제공

배우 이준혁이 사직서 대신 13억 원을 품에 안은 직장인으로 돌아온다.

티빙은 26일 새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가 로또 1등에 당첨된 이후에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을 품고 출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작품이다.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바꾸기엔 조금 부족한 13억 원을 손에 쥔 공은태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일과 사람을 돌아보기 시작한다.

작품은 로또 당첨이라는 뜻밖의 행운을 계기로 달라진 한 직장인의 일상을 통해 현실적인 고민과 공감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현실 공감 오피스물을 완성할 서현우, 오대환 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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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 벼락같이 로또 1등에 당첨되는 공은태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화를 내지 못하며 살던 나의 삶이 나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대사와 함께 이전과는 달라진 공은태의 모습이 등장한다. 그는 삐걱거리던 양준호(서현우)에게 호통을 치는 등 억눌렀던 감정을 드러내며 영업 5팀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이준혁은 최근 열린 'KCON LA 2026'에서 "주변 직장인 동료들에게 들었던 이야기와 작품이 맞닿아 있어 공감되는 지점이 많았다"며 "직장인이 아닌 개인의 입장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보편적인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윤영빈 감독도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려운 세상"이라며 "로또 당첨이라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고도 평범함 속에 있는 공은태가 인상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중한 일상을 지켜 나가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감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첫 공개되며, tvN에서는 오는 9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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