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韓 선수단, 41개 종목 1052명 확정…대한체육회 의결

이사회에서 AG 선수단 파견 계획 의결

2022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자료사진

대한체육회가 다음 달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1천명이 넘는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6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9차 이사회를 열고 나고야 AG 선수단 파견 계획과 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AG 선수단 파견 계획이 의결되면서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41개 종목, 총 1052명 규모의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이 확정됐다. 또 이사회는 회원종목단체 규정과 회장선거관리 규정 개정도 의결해 선거인 범위 확대 등 선거제도를 정비했다.
 
제19차 대한체육회 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유승민 회장(사진 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아울러 체육회와 체육인을 겨냥한 근거 없는 악성 민원과 반복적인 비방, 업무방해 민원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나 악의적인 민원으로부터 체육인과 회원단체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사실관계 확인 절차와 대응 기준을 마련하고, 피해를 입은 체육인과 단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해 조만간 이사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이사회에서는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 선수단장 선임 보고, 민선 3기 지방체육회장 선거, K-축구혁신위원회 논의 및 대한축구협회 제도개선 추진 경과 등이 보고사항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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