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사냥꾼' 켑카, PGA 복귀 이어 스크린 골프 TGL 합류

브룩스 켑카. 연합뉴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스크린 골프 리그 TGL에 합류한다.

골프채널은 27일(한국시간) "켑카가 TGL에 신생팀으로 참가하는 모터 시티 골프 클럽의 첫 번째 선수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TGL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공동 창설한 스크린 골프 리그다. 우즈와 매킬로이를 비롯해 김주형, 저스턴 토머스(미국), 토미 플리트우드, 맷 피츠패트릭(이상 잉글랜드)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정상급 선수들이 함께하고 있다.

켑카는 PGA 투어 복귀와 함께 TGL에도 합류하게 됐다.

켑카는 메이저 대회에서 5승(통산 9승)을 거둔 '메이저 사냥꾼'이다.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LIV 골프로 이적했지만, 지난 1월 PGA 투어 회원 자격 회복을 신청했다. PGA 투어도 '복귀 회원 프로그램'을 통해 켑카를 복귀시켰다. 다만 켑카는 복귀 첫 시즌 페덱스컵 랭킹 94위로 부진했다.

미시건주 디트로이트를 연고지로 하는 모터 시티 클럽은 TGL의 7번째 팀이다. 그리고 첫 선수로 켑카를 선택했다. 나머지 선수 명단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켑카는 "TGL을 직접 관람할 기회가 있었는데, 골프라는 종목에 완전히 새로운 요소를 가져다주고 있었다. 소파이 센터에서 느낀 에너지와 전개 속도, 그리고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나도 그 일원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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