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연동삼거리~해룡 우회도로·구례~황전 4차로 확장 예타 통과

순천 해룡 국도 대체우회도로. 김문수 의원실 제공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구례~순천 황전 4차로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갑)은 순천시가 건의한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구례~순천 황전 4차로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는 효천고 인근 연동삼거리에서 국도17호선 해룡면 구간까지 약 4.6㎞를 왕복 4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67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2023년 3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사업 반영을 건의했으며, 2024년 12월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지난해 5월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현장조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현재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2호선은 도시 확장과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 증가 등으로 교통량이 늘면서 팔마오거리와 동문삼거리 등 주요 구간에서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대체우회도로가 개설되면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2호선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하고 국도2호선과 국도17호선의 연결성을 높여 도심과 순천 동남부권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순천 황전 4차로 확장사업 구간. 김문수 의원실 제공

구례~순천 황전 4차로 확장 사업은 기존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해 교통정체와 보행자 안전 문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3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순천 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이 매일 겪고 있는 교통체증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라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과 후속 설계, 국비 확보, 조기 착공까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의해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