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도·국가지원지방도 5곳 건설 예타 통과…5734억 원 투입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 내 국도·국가지원지방도 5곳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됐다.

경상북도는 제6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내 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북 지역에서 5개 사업이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예타를 통과한 경북권 사업은 국도 1곳, 국가지원지방도 4곳으로 총 연장 35.9㎞, 5749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먼저 신설되는 도로는 국가지방지원도인 달성 논공~하빈 지방도와 울릉 사동~도동 지방도 등 2개 구간이다.

달성 논공~하빈 구간은 대구 달성군 논공읍~경북 고령 다산면~달성군 하빈면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2차로 신설 사업으로, 총 1564억 원이 투입된다.

울릉 사동~도동 구간은 경북 울릉공항 개항 대비해 울릉군 일주도로 우회도로 신설 사업으로, 총 163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설개량 사업에 선정된 도로는 포항 청하~죽장 지방도, 안동 풍천~풍산 지방도, 상주 내서~연원 국도 등 3개 구간이다.

포항 청하~죽장 지방도는 856억 원을 들여 겨울철 결빙 사고 등 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량하고, 안동 풍천~풍산 지방도는 1119억 원을 들여 고령자 거주지역 노선의 보행공간 확보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국도인 상주 내서~연원 도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572억 원이 투입된다.

한편 500억 원 미만 국도·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대상을 선정한 뒤 오는 10월까지 도로정책심의위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 간선 도로망 확충 및 광역교통망 연계 구축사업이 조속히 착공·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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