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에 배구까지' NH농협컵 대회, 10월 11일부터 진남체육관 개최

한국배구연맹 엄재용 사무총장(왼쪽)과 서영학 여수시장. KOVO

프로배구 컵 대회가 올해도 전남 여수시에서 펼쳐진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이호진)은 27일 "전날 오후 3시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수시와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연맹 엄재용 사무총장을 비롯해 서영학 여수시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배정대 여수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성공 개최와 지역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

여수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개최지로서 진남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대회 기간 중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연맹 역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기 진행 및 참가팀 지원, 대회 홍보 등 전반적인 업무에서 여수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해에도 여수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재용 사무총장은 "여수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선수와 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OVO컵은 V-리그 개막에 앞서 각 구단이 전력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팬들에게 새로운 시즌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대회다.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10월 11일(일)부터 18일(일)까지 여자부, 19일(월)부터 25일(일) 남자부 일정이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