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9명이 대한민국 공군 제256기 부사관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27일 항공고에 따르면 합격 인원은 항공기체정비(413X) 6명, 항공전자장비정비(402X) 1명, 항공전자제어장비정비(404X) 1명 등 총 9명이다.
합격자들은 학교의 체계적 실무 중심 교육과 '과정형 평가' 방식을 통한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총 2410시간에 달하는 강도 높은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실무역량을 갖춰왔다.
항공기체정비 분야에 선발된 강민성 학생은 공군 부사관 선발 뿐 아니라 육군 26-2기 임관시 장기복무 부사관(항공)에도 동시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항공고는 해군 예비부사관 훈련 과정인 POTC(Pre-Officer Training Course)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18일 교내에서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군 POTC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명호 항공고 교장은 "앞으로도 첨단 항공 산업과 국방 예비 전력을 이끌어갈 차세대 항공 정비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