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70억원 긴급 지원

지난 26일 네팔 중북부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짓던 한국인 근로자 9명의 연락이 두절되면서 해당 기업이 27일 현지로 대응 인력을 급파했다. 사진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2023년 홍보 영상을 통해 소개한 네팔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일대 모습.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의 설계·조달·시공(EPC) 공사를 수행 중이다. 연합뉴스

두산그룹이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달러(약 70억원)를 긴급 지원한다.
 
두산은 27일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규모 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수습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팔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15명 중 6명이 연락 두절된 가운데 회사는 40명 규모의 비상대책본부를 꾸렸다. 본부장은 이동수 EHS 부문장 부사장이 맡았다. 또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은 이날 오후 네팔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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