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다음달 4~6일 사흘 동안 관아공원 일원에서 '2026 충주 국가유산 야행'을 연다.
'달빛 흐르는 역사의 길을 따라서'를 부제로 마련된 올해 야행은 충주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청녕헌, 제금당, 관아골 아트뱅크, 택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관아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옛 택견판 재현과 남사당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문화유산 등불 만들기 △야장·사기장 체험 △택견 체험 △친환경 놀이터 등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밤길을 따라 충주의 역사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