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지역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마련하며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울본부는 오는 9월 12일 한울에너지팜에서 울진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한울 상고문화제 여름(夏)편' 경필대회를 개최한다.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의미를 담은 상고문화제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손글씨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울진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작에는 수상자의 손글씨를 디지털 폰트로 제작해 제공한다.
디지털 폰트는 SNS 등 다양한 온라인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기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관객 참여형 과학 프로그램인 '사이언스 매직쇼'도 마련해 교육과 재미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서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4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행사로 아동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였다.
공연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했고, 26일 저녁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도 진행했다.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과 배우들과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희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