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0시 54분쯤 강원 횡성군 청일면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인근 비닐하우스까지 덮쳤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20대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차량에 탑승하기 전 술을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음주운전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