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훈련중 추락 해군 해상초계기 다음달 1일 시험비행 실시

안전성 확인 뒤 해상초계 임무 재개 예정

연합뉴스

지난해 경북 포항에서 훈련중 추락 사고로 1년 넘게 작전 운용이 중단돼온 P-3CK 해상초계 기종의 시험비행이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된다.
 
해군은 P-3CK 전 기체에 대해 미국 해군 주관 기체상태 평가 등 정밀진단을 실시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비행 안전장치를 보강하고 시험 비행을 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또, 승무원 교육훈련 및 심리적 안정 등 임무 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조종사의 비행훈련을 강화했다.
 
시험비행과 훈련비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비행 안정성을 확인한 뒤 P-3CK의 해상초계임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P-3CK 해상초계기는 지난해 5월 29일 포항기지에서 훈련비행 중 이륙 직후 추락해 조종사 등 승무원 4명이 모두 숨지고 기체는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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