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외평~북이' 국지도(국지도 96호선) 건설 사업과 '진천 초평~청주 북이' 국도(국도 34호선) 건설 사업이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시는 최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실시한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지역 내 2개 사업이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청주 외평~북이 국지도 건설 계획은 연장 5.9km의 2차로인 '국지도 96호선'에 모두 1047억 원을 들여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도 34호선'은 모두 1212억 원을 투입해 진천 초평에서 청주 북이까지 2.7km 구간의 국도를 새롭게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예타 통과로 주요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청주권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예타 통과로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물류 소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국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타 선정 사업과 함께 비예타 건의 사업(3건)까지 건설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