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길잡이가 생겼다.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정보 키오스크'를 가동했다고 28일 밝혔다.
학력개발원은 또, 지도형 리플릿 '내 꿈 JOB을 지도'를 제작해 다음 달 관내 초·중·고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러 곳에 흩어진 진로·진학 정보와 진로체험처 정보를 한데 모아 학생과 학부모가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맞춤형 진로 탐색 환경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난 24일부터 가동 중인 키오스크는 고등학교별 학생 수와 진학률, 학년별 과목 성취도 등 세부 학교 정보부터 특성화고 학과 정보, 대학 학과·직업 정보 탐색, QR코드를 활용한 적성검사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 꿈 JOB을 지도'는 우수 진로체험처를 직군별로 나눠 QR코드로 커리어넷과 연계한 직업·학과 정보와 체험처 상세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력개발원은 키오스크 활용과 지도 보급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윤주 시교육청 학력개원장은 "진로정보 키오스크가 학생의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돕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