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메스 국립 오케스트라, 4년 만에 경기아트센터 온다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내달 15일 대극장서 내한공연
다비트 라일란트 지휘·신창용 피아노 협연

프랑스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안내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프랑스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15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2026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프랑스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1976년 창단한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북동부 메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프랑스 음악과 유럽의 다양한 음악 전통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메스의 대표 공연장인 아스날 장마리 로슈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활동하며, 2016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내한이다.
 
지휘는 다비트 라일란트 음악·예술감독이 맡는다. 라일란트는 2022~2024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7대 예술감독을 지내 한국 관객과 인연을 맺었다.
 
피아노 협연에는 신창용이 나선다. 신창용은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에서 잇따라 우승했으며, 2018년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정상에 올랐다.
 
공연은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으로 시작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드뷔시 '바다', 라벨 '라 발스'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만원의 행복석' 1만원이다.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중간 휴식 15분을 포함해 120분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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