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한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불이 나 3명이 숨졌다.
28일 충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4분쯤 천안시 동남구의 화장품·의약품 등 원료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외국인 2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였으나,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화재는 원인 미상의 폭발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천안시는 이날 오후 12시 12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