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실시한 '2026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1377명이 응시해 1162명이 최종 합격하며 전체 평균 84.39%의 합격률을 보였다.
학교급별 합격률은 △초졸 84.00%(50명 응시, 42명 합격) △중졸 86.32%(212명 응시, 183명 합격) △고졸 84.04%(1115명 응시, 937명 합격)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의 나이는 초졸 검정에서는 67세(남), 중졸 검정에서는 75세(여), 고졸 검정에서는 77세(남)이다. 이와 함께 도내 교도소 재소자 6명도 시험을 통과했으며 장애를 딛고 응시한 8명도 합격했다. 응시자는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개인별 성적을 조회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합격자 편의를 돕기 위해 종이 합격증서를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는 결과 발표일인 28일부터 전국 초·중·고 및 교육행정기관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를 통해서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