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법원 회생절차 개시 결정…매각 절차 돌입"

JTBC 제공

법원이 JTBC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함에 따라 매각 작업도 본격화 할 전망이다.

JTBC는 28일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회생법원 2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JTBC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코로나 이후 국내외 OTT 등 플랫폼의 급격한 성장 등으로 방송광고 시장이 축소된 데 더해 올림픽 중계권료를 지급하느라 단기간 집중적인 지출이 발생했다는 게 법원의 회생 결정 이유다.

앞서 JTBC는 지난 6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그 첫 단계로 채권단 협의를 위한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거쳤다.
 
JTBC는 "이후 여러 차례 협의 결과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회생절차 개시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ARS 추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고,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겠다"며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