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벗고 복귀 앞둔 배우 김수현 '사칭 사기' 주의보

배우 김수현. 류영주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해외 팬미팅 사칭 사기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8일 "최근 김수현의 해외 팬미팅과 관련해 공식 주최사 또는 프로모터를 사칭해 행사 계약을 제안하거나 계약 체결을 유도하는 사례가 여러 차례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김수현 해외 팬미팅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정된 행사나 주최사는 없다. 특정 업체나 개인에게 팬미팅 개최 또는 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사실도 없다.

소속사는 "공식적인 확인·권한 부여 없이 김수현의 팬미팅 개최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거나, 당사와 협의 또는 계약이 완료된 것처럼 안내하며 계약 체결 및 계약금·보증금 등의 지급을 요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수현은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 교제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지난해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최근 해당 혐의가 무혐의(불송치)로 결론 나고, 증거 음성 파일 역시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여론이 뒤집히면서 김수현은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방송사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다음달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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