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중국·네팔에 위문전문…"하루빨리 피해 가시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 피해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람 찬드라 파우델 네팔 대통령에게 각각 위문전문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이같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보낸 위문전문에서 "귀국의 티베트자치구에서 산사태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불행한 소식을 접하고 총서기 동지와 중국당과 정부, 인민 그리고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가장 심심한 위문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습근평(시진핑) 총서기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의 영도 밑에 피해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평온과 안정된 생활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네팔 대통령에게 보낸 위문전문에서는 "귀국 정부와 인민,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가장 진심으로 되는 위문과 동정을 표하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가셔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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