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재입학 설민석 끝내 졸업…"많은 것 깨달았다"

설민석 SNS 캡처

유명 역사 강사 설민석이 논문 표절로 석사 학위가 취소된 이후 다시 입학했던 대학원을 졸업했다

설민석은 28일 SNS에 학위복을 입고 꽃다발을 든 채 환하게 웃는 사진을 올렸다.

아와 함께 그는 "30년 동안 가르침의 강단에 서 있다가 지난 3년, 배움의 책상에 앉았다"며 "열심히 공부했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적었다.

앞서 설민석은 지난 202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 전공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휘말리면서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내려왔다.

당시 그는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이후 그는 석사학위가 취소된 연세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 전공에 지난 2023년 재입학했다.

설민석은 이날 해당 대학원 졸업 소식을 전하면서 "제 길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제 손을 잡아 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올린다"고 강조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