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 9명을 수색·구조하기 위한 정부 신속대응팀이 현장 수색을 개시했다.
외교부는 29일 오전 11시 45분(현지시간) 신속대응팀 소속 소방청 인원 4명이 탑승한 헬기가 이륙해 현장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정부 신속대응팀은 기업들과 함께 우리 국민 수색 및 구조를 위해 카트만두에서 사설 헬기 6대를 임차해 대기 중이었다.
네팔 군 당국에서 홍수와 산사태를 우려해 운행 허가를 제한적으로 내주면서, 전날 남동발전 헬기 1대만 네팔 군 헬기와 함께 구조작업에 투입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속대응팀은 수력발전소 건설 사고 현장 인근 고지대를 중심으로 우선 수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