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통합특별시당 "국립의대 후보 선정 환영…지역 상생 총력"

2030년 개교·정원 100명 확보 지원…목포대·서부권 거점병원 육성 약속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로고.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 순천대의 국립의대 신설 단일 후보대학 선정을 환영하며 의대 신설과 동·서부권 의료 균형 발전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30일 안도걸 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이번 단일 후보 선정 결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제 320만 특별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립의대 성공적 신설'이라는 공동의 과제만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특별시당은 2030년 의대 개교와 연간 입학정원 100명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교육·연구시설과 부속병원 건립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도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선정되지 못한 목포대와 서부권에 대한 지원책도 약속했다. 특별시당은 "국립의대 소재지 하나가 지역 의료체계 전체를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며 "목포대와 서부권에도 대학병원급 중증진료 역량을 갖춘 거점병원을 육성하고 필수·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당대표가 참여하는 '전남광주 대도약위원회'가 국립의대 안착과 동·서부권 균형 의료 발전을 총괄 지원한다. 지역 국회의원 18명이 참여하는 '국회지원위원회'는 의대 정원 배정과 부속병원 건립 예산 확보를 지원하고, '권역별 위원회'는 지역별 맞춤형 의료 인프라 확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시당은 "이번 후보 선정은 특정 지역의 승패를 가르는 것이 아니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하나돼 상생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다"며 "국립의대 신설이 성사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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