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7년 만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31일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동률은 오는 10월 17~19일, 10월 22~25일 총 7회에 걸쳐 '2026 김동률 콘서트 - 오래된 노래'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김동률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서는 것은 2019년 열린 단독 콘서트 '오래된 노래' 이후 7년 만이다. 수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 같은 장소에서, '오래된 노래'라는 같은 제목 아래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케스트라 없는 콘서트'라는 점도 눈에 띈다. 풍성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독보적인 브랜드 공연을 구축한 김동률은 이번 공연에서 단출한 밴드 편곡과 목소리 자체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전담 연주 밴드 '율밴'의 연주를 기반으로, 대규모 편성 무대에서 자주 들려주지 못했던 소품 스타일의 숨은 명곡을 전면에 내세우며 한층 밀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귀띔했다.
'2026 김동률 콘서트 - 오래된 노래'는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예매처 놀에서 오는 9월 4일 오후 5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