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의료 사각지대" 이상천 제천시장, 제천보훈병원 건립 건의

제천시 제공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이 국가보훈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북부권 보훈가족의 숙원 사업인 '제천보훈병원 건립'을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장은 면담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최고의 예우는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이라며 보훈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제천시가 충북·강원·경북 3개 도의 접경에 위치해 있어 제천·단양·충주뿐만 아니라 영월·정선·영주 등 인근 지역 보훈대상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보훈 의료의 거점 최적지임을 피력했다. 
 
또 제천시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의지를 밝히며 국가보훈부의 정책 반영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충청권 보훈병원은 대전에 있어 제천 등 도내 북부권 보훈대상자들은 진료를 받기 위해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되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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