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순환 당직제 전면 폐지…24시간 전담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가 순환 당직제를 전면 폐지하고 24시간 전담 인력 중심의 '당직·재난 관제 통합 운영체계'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순환 근무 체계에서 발생하던 초동 대응의 한계와 업무 연속성 단절을 개선하고 재난 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제천시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사회·자연재난 실시간 모니터링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유관기관 즉시 공조 △야간·휴일 일반 민원 대응 등 당직과 재난 관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다.
 
통합 재난안전상황실은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다음달 당직·재난 근무 인원을 4명에서 3명으로 조정하고, 11월에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전 직원 순환 당직제를 완전 폐지한다.
 
이후 내년 1월부터 통합 재난안전상황실을 전면 가동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야간과 휴일에도 쉼 없이 가동되는 전담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과 도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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