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대표 농산물인 영동포도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영동군은 최근 황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영동포도 미국 수출 선적식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캠벨얼리 2.1t과 샤인머스켓 4.9t 등 모두 7t이다. 수출액은 1억 1111만 6천 원이다.
영동군은 수출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수출 기반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과 수출 관계기관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전국 포도 재배면적의 7.5%인 962㏊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포도 주산지다.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등 포도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