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은 1일 오전 10시부터 '화천 반값여행'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화천 반값여행'은 9월부터 12월까지, 화천을 방문한 관광객(인접 시군 주민 제외)이 지출한 여행비용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화천군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사랑 휴가지원 하반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환급받을 수 있는 한도는 개인은 10만원, 2인 이상 단체는 20만원, 가족(3~5인)은 50만원까지다.
19~34세 청년(1인) 개인 신청자는 여행 비용의 70%, 최대 14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화천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은 '화천 반값여행'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경비 지원이 관광객의 추가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화천군 지역화폐 가맹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인 '화천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화천군은 북한강 산소길과 산천어 파크골프장, 파로호, 평화의 댐, 백암산 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해 '반값여행'의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관광객 유입이 지역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