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대구국제공항에 첫 취항했다.
이스타항공은 1일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취항식을 열고 처음 개설한 사무소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부터 주 2회 대구~장가계 노선을 운항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대구~상하이 노선을 주 4회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구공항 국제선 확대를 위해 내년에 이스타항공을 포함해 항공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전세기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공항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이스타항공의 대구 첫 취항은 대구공항이 침체를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와 대구공항의 경쟁력을 믿고 더 많은 노선 개설을 함께해 줄 것"을 항공사에 당부했다.
한편 대구공항 전성기로 불리던 지난 2019년 국제선 여객기 운항 편수는 1만 1618편에 달했다. 코로나를 겪으며 침체된 대구공항은 회복하지 못해 부진을 면치 못하는 중이다. 지난해 국제선 여객기 운항 편수는 5344편에 그쳤다.
올해는 7월까지 총 5575편의 국제선 여객기가 운항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