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6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선다…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제공

임성재가 모처럼 국내 팬들 앞에 선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1일 "임성재가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역대 최초 다승 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다.

임성재는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임성재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은 올해로 네 번째다. 2019년 첫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21세 6개월 31일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2023년에는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공동 4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 무대에서 첫 우승을 거둔 특별한 대회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뜻깊은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국내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면서 "지난해 우정힐스CC에서 열린 대회에서 아쉬움이 컸던 만큼 남은 기간 충분한 휴식과 훈련을 통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좋은 결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아직 2회 우승자가 나오지 않았다.

임성재와 함께 올해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126명이 출전한다. 특히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의 '레이스 투 두바이'의 백9를 마무리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또 출전한 K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선수에게는 2027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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