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오디션 교육장' 권성규,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김포교육 행정 경험 갖춘 현장형 교육전문가…"김포 교육 대전환 완성"
안민석 교육감 도입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첫 일정부터 학교 현장 찾아

대곶초 함께여는 아침 등굣길 현장. 김포교육지원청 제공

권성규 경기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도입한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된 1호 교육장이다.

권 신임 교육장은 취임 일성으로 현장 중심의 김포교육 대전환을 강조했다.

권성규 신임 교육장은 1991년 교사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부천북고등학교 교장, 가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을 거쳤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으로 근무하며 김포 교육행정을 직접 이끈 경험을 갖춘 점에서 지역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교육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권 교육장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대곶초등학교 '함께 여는 아침 등굣길'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어 마산동 현충탑을 참배하며 학생 안전과 현장 중심 교육행정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권성규(왼쪽 두 번째)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포교육지원청 제공
권 교육장은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 AI융합 미래교육, 김포형 문예체교육(G-RAS), 원거리 순환형 통학버스, 김포형 돌봄 통합망 구축, 역사교육·민주시민교육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고교학점제와 이중학점제 지원, 학생의 학습·경제·심리를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성규 교육장은 "교육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현장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지역 협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벽을 허무는 밀착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미래를 꿈꾸는 경기교육의 대전환을 김포에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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