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제20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
1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축제장과 인근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종의 품목별 요금을 중점 관리한다.
요금 과다 인상과 불법적 이용료 징수, 축제장 밖 불법 노점상, 가격표 미게시 및 표시 요금 초과 징수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위생·먹거리 안전 점검과 함께 축제장 판매부스와 인근 물가 동향을 공개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펼친다.
장수군은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신고는 장수군 농산업정책과 지역경제팀에 하면 된다.
올해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장수군 장수읍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장 한우마당에서는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장수한우를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홍로사과도 축제장을 채운다. 사과마당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를 전시·판매하고 색과 당도, 모양 등을 평가하는 품평회가 열린다.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과파이와 토마토피자, 한우초밥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