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통해 순창의 장맛을 세계로"…전북 6개 대학 협력 구축

유학생 네트워크 활용,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전북 순창군은 지난 8월 31일 원광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지역참여 확대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은 지난 8월 31일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지역참여 확대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장류문화와 K-푸드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순창장류축제의 국제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순창군과 두 대학은 장류축제 공동 홍보·마케팅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참여 확대, 공연·전시·체험 등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체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끝으로 순창군은 전북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군산대, 원광대, 우석대 등 도내 6개 대학과 외국인 유학생 참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마무리했다.

순창군은 각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해 장류축제 기간 유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축제 대표 프로그램과 글로벌 콘텐츠에 유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별 참여계획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순창장류축제를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시키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순창과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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