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형준, 동원훈련 잊고 경기 뛰다 병역법 위반 '약식기소'

김형준, 연기 신청 누락 경기 출전
검찰 병역법 위반 70만 원 약식 기소

NC 김형준. 황진환 기자

군 동원훈련에 무단 불참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포수 김형준이 검찰에 약식기소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마산지청 형사1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김형준을 벌금 7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김형준은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남 함안군 육군 제39보병사단에서 진행된 동원훈련 소집통지를 받았지만, 정당한 사유 없이 입영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형준은 동원훈련 연기 신청을 누락한 채 해당 기간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김형준은 훈련 첫날인 6월 16일 한화전에 출전해 결승타를 기록하는 등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22년 전역한 김형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WBC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 포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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