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팔 홍수 현장 합동수색…韓 실종자 단서는 아직

사고지역 라슈와 지역 내 둔체서 수색 진행
육로 통해 현장 인근 접근한 것은 이번이 처음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대원들이 1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 둔체 군 헬기장에서 수색을 위해 네팔군 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네팔 군과 합동 수색을 실시했지만, 실종자 단서는 아직 찾지 못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신속대응팀은 이날 오전 8시30분쯤(현지시간) 네팔 육군과 함께 사고지역인 라슈와 지역 둔체 일대에서 수색을 진행했다.

다만 이번 오전 수색에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육로 수색팀은 전날 오후 네팔 군의 협조로 둔체 지역으로 이동했다. 당초 람체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유실됐던 람체~둔체 간 도로가 복구되면서 둔체로 이동할 수 있었다.

육로를 통해 현장에 인접한 곳으로 접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로 수색팀은 드론을 통해 우리 국민 10명이 구조됐던 파워하우스 일대를 수색했다. 정부 임차 헬기도 약 1시간 동안 위어댐과 파워하우스 일대를 수색했다.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1일(현지시간) 네팔 육군과 함께 토사에 파손된 네팔 라수와 지역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속대응팀이 공개한 현장 모습. 연합뉴스

수색팀은 당분간 둔체에서 숙영하며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응팀 관계자는 "네팔 당국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수색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