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급증하는 의료·복지·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단양군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통합돌봄팀'을 '통합돌봄과'로 확대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통합돌봄과는 읍·면과 의료·복지 수행기관을 하나의 협력망으로 연결해 대상자별 서비스 제공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조정하는 기능을 한다.
단양군은 지역 내 의료·복지 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수행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통합돌봄과 확대 개편을 계기로 분절돼 있던 서비스를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