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1일 속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2회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도내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난현장 대응역량과 소방기술을 높이고 대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도내 18개 시·군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2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4인 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기술경연이 치러졌다.
종합우승은 '홍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차지했으며, 종합 및 종목별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지역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등 의용소방대 활동 전반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대회에서 보여준 뛰어난 기량과 단합된 모습은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