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지사, '중부·경부道 확장 서명운동' 1호 참여

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범도민 서명운동' 확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신용한 지사는 2일 릴레이 서명 챌린지에 첫 주자로 참여했다.
 
서명운동은 신 지사의 첫 서명을 시작으로 청주와 증평·진천·음성 등 도내 단체장, 국회의원, 주요 기관장들의 릴레이 인증 챌린지로 이어진다.
 
신 지사는 "충북의 숙원사업이 이번 KDI 타당성 조사에서 반드시 통과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다음달 말까지 서명운동을 벌인 뒤 기획예산처와 KDI에 도민 염원이 담긴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중부고속도로는 일평균 교통량이 최대 8.4만 대에 달해 적정 용량(5.3만 대/일)을 크게 넘은 상태다.
 
특히 청주·진천·음성 일대 산업단지가 2001년 21개에서 올해 78개로 급증한 데 따른 화물차 비율이 30~34%에 육박하면서 국가 물류 경쟁력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충북지역의 최대 숙원 현안으로 꼽히고 있지만 지난 20년 동안 4차례나 타당성 검토만 반복되며 지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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