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구단 43년의 역사가 담긴 비밀 창고의 문을 열었다.
2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K리그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구단의 43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아카이브를 구축해 전면 공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의 협조를 받아 1984년 4월 슈퍼리그 첫 경기부터 8월 29일 김천상무와의 K리그1 26라운드까지 총 116개 대회, 1783경기의 데이터를 담아 구글 시트 형태로 공개했다. 관련 자료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구단 관계자는 "개별 구단의 내부 자산이나 마찬가지인 각종 기록을 총망라해 팬들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을 포함한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하는 것은 국내 프로스포츠는 물론, 아시아 권역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