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문경시청, 한국실업정구 추계연맹전 남녀 단체전 우승

'2026 한국실업정구 추계연맹전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청 선수단. 연맹

정구 명문 수원시청과 문경시청이 실업연맹 추계 대회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2일 경기도 고양시 NH농협은행 정구장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정구 추계연맹전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시체육회를 매치 스코어 2-1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4강전에서도 부산진구청을 2-1로 눌렀다.

우승 뒤 수원시청 임교성 감독은 "김진웅이 아시안게임 대표로 차출된 공백에도 주장 전진민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하나가 돼 올해 여름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결과"라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이어 "또한 힘든 재정 속에서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수원시체육회 박광국 회장님과 방인혁 국장님 이하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6 한국실업정구 추계연맹전대회'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오른 문경시청 선수단. 연맹


문경시청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안성시청을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문경시청은 4강전에서 홈팀인 NH농협은행을 2-1로 제치는 기염을 토하며 2년 만의 우승을 예감했다.

경기 후 문경시청 김은수 감독은 "엄예진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빠졌지만 김희수 코치와 주장 신유나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경기에 임한 결과"라면서 "김학홍 문경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코치는 "우승을 위해 선수들이 고생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