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2029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기본사항' 발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029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지난달 28일 확정·공표했다고 3일 밝혔다.
 
입학전형 기본사항에는 △입학 전형방법 간소화 및 '특별전형' 명칭 표준화 유지 △입학전형 운영의 안정성 및 공정성 강화 △정원 외 특성화고 졸업자 특별전형 신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운영기준 개선 △진형 일정 및 유의사항이 담겼다.
 
전문대교협은 입학 전형방법 간소화 및 '특별전형' 명칭 표준화를 2028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 선발 시 수시 4개, 정시 4개 이내로 전형방법 수를 제한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 명칭을 일반고, 특성화고, 협약을 통한 연계교육, 고른 기회, 특기자, 추천자, 대학자체 등 7개로 표준화했다. 
 
입학전형 운영의 안정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대학입학전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외적인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수험생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보완했다.
 
원서접수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전산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미제출 서류의 사후 제출 등 수험생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제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시행계획 및 모집요강 등의 제출 의무와 미준수에 따른 조치사항을 명확히 해 입학전형 관련 정보의 적기 제공과 전형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간 연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원 외 특성화고 졸업자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특성화고 및 일반고 내 특성화 교육과정 이수자가 동일 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과 모집인원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고교 교육과정과 대학 모집단위 간 동일계열 인정 기준 등 전형 운영 기준을 구체화했다.
 
특히,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합격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거주요건과 관련한 수험생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외 인정 기준을 신설했다. 졸업예정자가 수시·정시모집 등록일까지 거주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지원 자격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29학년도 전문대학 전형 일정은 2028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은 2회까지 운영하고, 정시모집은 한 차례만 실시한다.
 
미등록 충원 합격자 발표 및 등록마감은 '대입지원방법 위반 사전예방 시스템' 마감 시간을 고려해 수시는 오후 9시, 정시는 오후 10시까지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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