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이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목원대는 3일 교내에서 이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제10대 총장에 취임한 이 총장은 지난 1일부터 제11대 총장 임기를 시작했다.
이 총장은 취임식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목원대는 AI 시대 핵심 역량을 '질문하는 능력'으로 보고 탐구기반학습과 도전기반학습을 확대하는 한편, AI 활용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대학의 강점인 문화예술 분야에 AI를 접목해 학생들의 작품과 연구 성과가 기업 협업과 창업, 지역문화와 글로벌 콘텐츠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총장은 "대학은 더 이상 전공별 지식을 전달하는 기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서로 다른 지식과 사람을 연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을 지키되 과거에 머물지 않고 기술을 받아들이되 사람을 놓치지 않으며 목원만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